
[CWN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2분 현재 0.43% 내린 22만9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글로벌 피어 업체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11.5% 오른 29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2조551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2% 늘어난 3977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4분기 광고 성수기 영향으로 서치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9305억원을 예상하며 DA(디스플레이 광고)는 더딘 광고 업황 회복에 따라 4분기에도 전년 대비 역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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