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이프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1.31% 내린 1만28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고객사 증설에 따른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국내 셀 3사의 경우 각사 별 충방전 장비 납품 업체가 구분돼 있으며 이 회사 매출액의 90% 이상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발생한다며 LG에너지솔루션 JV(합작법인) 프로젝트 일부가 철회되거나 지연의 이슈가 있음에도 셀 3사 중 가장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장 중이며 에이프로의 지난해 4분기 기준 신규 수주 1955억원과 수주잔고 2300억원임을 예상했을 때 작년 연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49% 증가한 197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0억원을 예상했다.
에이프로는 리튬이온 2차 전지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현재의 사업영역에서 응용 범위를 확장하여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전력변환장치(SMPS) 및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2차 전지 생산공정 중 활성화공정에 해당하는 장비를 공급한다.
주요 제품인 충방전기(Formation)와 고온가압충방전기를 중심으로 2차전지 활성화 공정에 필요한 제품 전체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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