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정수희 기자] 오리온은 12일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 631곳에 자사 제품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북도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오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듬해인 2022년부터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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