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텔레콤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31% 오른 4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10%에 육박한 것으로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작년 10월 기준 5G 보급률은 휴대폰 대비 66.6%, 5G 점유율은 48.1%로 무선 전체 점유율 46.3%를 크게 상회한다고 진단했다.
마케팅비는 7700억원(매출 대비 24.1%)로 5G 도입 이후 평균인 25.6%를 하회할 것이며 감가비(6400억원) 역시 매출 대비 19.9%의 비중을 차지하며 역시 5G 도입 이후 평균인 21.2%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를 포함한 작년 연간 매출은 1조7622억원, 영업이익은 1조7560억원을 낸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97%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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