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4분 현재 1.30% 내린 3만80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이 회사의 태양광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내 모듈 생산능력 확대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늘어 수익성 회복이 뚜렷할 수 있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느냐 여부도 관심거리다. AMPC 혜택 증가와 금리 인하, 업황 개선 효과가 더해질 경우 북미 지역에서 태양광 시장 1위 지위를 굳히며 역대급 실적을 올릴 수도 있다.
특히 태양광 모듈 수익성 반등과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해 이 회사의 AMPC 수취 금액이 확대될 수 있으며 태양광 제품 가격 회복 및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에 따라 올해 수익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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