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 현재 4.86% 오른 3만8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한화솔루션의 큐셀 부문인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태양광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 8일(현지시간) MS에 1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이뤄진 태양광 모듈·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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