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일기획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0.80% 내린 1만86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올해 예상보다 광고 집행 재개 추이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해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파리 올림픽을 통한 광고 집행 증가 수혜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총이익은 2% 감소한 4044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7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봤다.
올해는 상저하고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총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7%,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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