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0.16% 오른 64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고 자원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그 이유로는 광물확보는 투자비가 크고 위험 부담이 높은 만큼 장기적이면서 전문적인 투자 계획이 필요하며 사업 지주회사로서 장기 플랜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글로벌자원실은 광산 지분 투자, 장기 공급 계약 등을 통한 니켈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확보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해외 제련소, 광산 투자를 위한 해외 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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