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 현재 1.32% 오른 22만9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카카오와 함께 오르고 있다.
작년 12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를 기록해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했다.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021년 1월 이후 최저지를 경신했으며 인플레발 호재가 등장했다는 점은 매크로상 단기 분기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키움증권이 분석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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