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06% 오른 9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날 발표한 4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액이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한 여파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작년에 누적 매출액 84조 2804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보다 0.65%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1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다. 전년 동기보다는 350.9%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한 해 누적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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