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소외·취약 계층 돕기 위한 성금 기부
트로트공연...온라인 생중계

[CWN 이성호 기자] 화려한 트로트군단이 대거 출동한다.
조항조를 비롯해 김호중 이찬원 홍지윤 강예슬 박군등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스투콘)에 출연, 관광객 1000만 유치에 힘을 보탠다.
박군과 강예슬은 MC 를 맡아 진행을 겸하게 된다.
초호화 라인업에 최초 티켓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고, 트로트 공연에 한정해 예스24를 통해 추가로 오픈한 티켓 역시 매진 될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를 잡은 K팝과 K트로트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2024년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앞장설 예정이다.
K팝과 K트로트로 나누어 진행될 행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쨋날 (12일)에는 K팝 공연이 펼쳐진다.
라인업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았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주최 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최근 라이브 중계를 확정, 공지했다.
트로트 공연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티켓을 구입한 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자선 공연 형태로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