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태영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6분 현재 6.47% 오른 32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자구안 마련에 대한 압박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우선주인 티와이홀딩스우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태영건설이 소유한 SBS는 8%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태영건설 주가는 워크아웃 신청일인 지난달 28일 이후 장중에도 여러 차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인 만큼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는 견해다.
태영건설과 계열회사는 건설사업부문, 레저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에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설사업부문에는 토목환경, 플랜트, 건축, 주택건설 제품 및 서비스를, 레저사업부문에는 자동차 경주장, 호텔, 콘도, 카트 경기장 서비스를 한다.
임대 사업부문에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부문에서는 자산관리 및 운영 등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