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1.82% 내린 75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 758억(QoQ +4.0%, YoY +11.4%), OP 3,203억(QoQ +0.6%, YoY +2.4%, OPM 29.8%) 기록이 예상된다.
이는 교보증권 추정치와 동일하고 컨센서스(1조 758억 /OP 3,203억)과도 유사한 실적 전망이다.
작년 10월 4일에 공시한 실적 전망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 추정치를 변경할 만한 특이사항은 없다. 연간 기준 추정치는 매출 3조 6969억(YoY +23.2%), OP 1조 839억(YoY +10.2%, OPM 29.3%)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한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해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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