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필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19.02% 오른 2만2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고객사가 미국 JV 1공장을 조기 가동해 올해는 수주잔고가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며 수주 사이클 초입에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또한 다른 공장 라인 증설 스케줄을 감안하면 내년까지 예정된 총 1조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필에너지에 대해 매매의견을 따로 제시하진 않았다.
필에너지는 이차전지의 조립 공정 중 핵심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Tab을 형성하는 Laser Notching 설비, 음극과 양극의 극판을 적절한 크기로 Cutting 후, 분리막과 번갈아 적층해 Jelly Roll을 제작하는 Stacking 설비 제작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2015년부터 Laser Notching 양산설비 제작 및 납품해 고객사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