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소룩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23.93% 오른 83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6거래일(거래정지일 제외)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상한가로 직행했고 이후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소룩스는 지난달 8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976만6050주에서 1억4649만750주로 늘어나게 됐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소룩스는 1996년 7월 설립됐으며 조명기구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력제품은 LED등, 형광등, 실외등이며, 사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건설사 납품뿐만 아니라 B2C, B2G, 에너지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
터널등은 한국도로공사(ESCO사업 포함) 구매 사업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명품목군으로 이 회사는 ESCO 사업을 통한 한국도로공사 시장에 2019년부터 본격적 진입해 영업을 확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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