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셀트리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현재 1.15%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통합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며 몸집을 키우고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해 협력사 역시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증권가는 셀트리온 합병 효과를 주시하면서도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는 형국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셀트리온제약과 협력사의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것에 대해 추가 합병과 M&A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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