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 현재 1.17%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내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이날 장중 24만1000원까지 올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달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MSCI 신규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시가총액과 유동비율이며 2월 정기변경은 1월18일~1월 31일 중 무작위 날짜의 시가총액으로 결정된다. 3일 종가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확정적이라고 봤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작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위치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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