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레이저기술 전문업체인 한빛레이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25.59% 오른 7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전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DB금융스팩10호와의 스팩 소멸 방식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레이저 응용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1997년 설립됐다. 작년에는 매출액 205억원에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빛레이저는 산업용 레이저 제조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차전지 제조 장비와 자동차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고객 사양에 부합하는 레이저 웰딩 장비, 레이저 커팅 장비 등을 제조 및 공급한다.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주요 제품은 이차전지 레이저 제조 장비, 자동차(전기차 포함) 레이저 제조 장비, 기타(반도체·전자기기) 레이저 제조 장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전지 및 전기차용 레이저 제조 장비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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