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 현재 2.85% 내린 4만9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기존 소셜카지노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에 무상증자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정책이 더해져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1000원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6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줄고 영업이익 541억원으로 전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552억원)에 부합하는 전망치다.
작년 10월 말 인수 완료된 ‘슈퍼네이션’의 매출이 일정 부분 반영되고 기존 소셜카지노 매출 또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반등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