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새해는 총선이 치러지는 해로 첫 거래일인 2일 정치인 테마주 주가가 요동쳤다.
이 테마주는 정치 이슈에 따라 변동성이 큰 경향이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동신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소식이 알려지자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찍으며 마감했다.
이 회사는 본사가 이 대표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테마주로 묶였다.
또한 이 대표 관련 테마주로 언급되는 에이텍, 이스타코, 형지I&C 등 종목들도 같이 뛰어올랐다.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테마주로 알려진 남선알미늄과 우선주 남선알미우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남선알미늄은 이 전 대표 친동생인 이계연 씨가 대표로 있었던 SM그룹 삼환기업과 계열 관계회사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우와 덕성우도 상승세를 탔는데 대상홀딩스는 임세령 부회장과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 씨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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