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DX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5.80% 내린 6만9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부터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으로 지난달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코스피시장에서 매매 개시 첫날인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4위 규모였던 포스코DX는 지난해 10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달 12일 코스피 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이날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이전상장을 통해 보통주 1억5203만4729주가 상장됐다.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됐으며 2000년 11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IT와 OT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Smart化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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