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1.15% 오른 7만9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에 이 회사가 작년 12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자 8만전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 주가가 8만원 선을 넘어섰던 건 지난 2021년 12월 28일이 마지막이었다.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D램 감산폭을 줄여 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2분기부터 감산폭 축소에서 오는 고정비 분배와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메리츠증권이 전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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