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네오리진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29.78% 오른 462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기업간거래(B2B) 회사를 설립해 '1688닷컴'의 국내 진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한중 B2B 플랫폼 사업회사인 디씨바이러스(디씨바이)를 설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항저우스루거루의 100%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 편입도 완료했다. 항저우스루거루는 알리바바와 1688닷컴의 한국 사업권을 계약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알리바바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디씨바이 쇼핑몰 구축 완성도를 높여 내년 1분기 공식 런칭할 계획으로 디씨바이 쇼핑몰은 국내 최초 중국 도매 플랫폼으로써 런칭과 동시에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오리진은 2007년 설립됐고 2012년 정보보안솔루션 개발 및 판매회사인 (주)정보보호기술을 흡수합병했다.
이 회사의 사업 부문은 정보보안사업부문과 게임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정보보안사업에서는 유선보안부문(TESS TMS), 무선보안부문(TESS AIRTMS) 사업을 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에서는 2021년 한중합작 방치형 RPG게임인 ‘Idle Angels: 여신전쟁’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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