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0.86% 오른 23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음반·음원 호실적 등이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29억원으로 3분기 대비 28% 증가해 컨센서스(890억원)를 상회할 것이며 4분기 컴백한 세븐틴, 정국 등의 앨범 판매 증가와 콘서트 관련 MD(굿즈) 판매 호조에 더해 방탄소년단(BTS) 관련 다큐멘터리 8회분이 실적에 반영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BTS가 입대 전 팬들과의 소통에서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계획을 언급한 가운데 최근 입대한 멤버가 솔로 음반을 2회 발매하고 6월 제대 예정인 진이 솔로 음반을 1회 발매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음반 부문 실적은 우려와 달리 BTS 공백기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여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진단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990억원으로 지난해(2370억원) 대비 26% 증가하고 내년 영업이익(3천550억원)도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브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 영상, 머천다이즈, 게임, AI 등 부가 사업(솔루션)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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