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엠텍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9.93% 오른 2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 포스코 그룹주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포스코엠텍 주가는 돋보였는데 2차전지주가 전날 악재로 인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라고 증권가는 분석했다.
포스코엠텍은 1973년 12월 삼정강업주식회사로 시작해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포장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철강제품 포장 및 탈산제 공급 뿐만 아니라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동판재공장 등을 위탁운영하며 해당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동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매출은 포장작업 54%, 철강원료 28%, 위탁운영 11%, 엔지니어링 6%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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