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원익큐브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26.73% 오른 310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일명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디티앤씨알오와 함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두 종목이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치솟은 이유는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의결 임명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치 테마주 특성상 단타 매매 심리가 상대적으로 강해 급등락을 보이는데 이날 오후 국민의힘이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가결한다.
또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분류되는 남선알미우도 전 거래일 대비 7.83%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큐브는 다양한 화학제품 및 건자재, 디지털 인쇄기 유통업과 실리콘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자회사 나노이닉스는 전도성 고분자 필름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케미칼 부문, 건축자재 부문(건자재&실리콘), 폴리머 부문, PnP부문(Printing&Packaging), 신사업부문, 자회사(나노이닉스) 전자소재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사업부문은 이 회사의 기존 사업부문 외 신규사업, 신규품목을 발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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