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 6.91% 오른 3만9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지분을 52.52% 보유 중인데 이 회사가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을 9.37% 갖고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 개발사다.
지난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팀 등이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상온·상압 초전도체 세계 최초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파워로직스와 덕성, 서남, 서모비스, 씨씨에스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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