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지오릿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 11.44% 오른 22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 관계사 엑스트라릿이 미국 할리버튼 자회사와 합작사(JV)를 설립하고 리튬직접추출(DLE)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미국 솔턴호수 인근 리튬추출 계획에도 요지부동이던 주가가 이날 장중 오르면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지 관심사다.
관계사 엑스트라릿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42조원(327억5000만달러) 규모의 할리버튼의 자회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DLE 상용화에 나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엑스트라릿과 함께 할리버튼에서 제공받는 염수를 테스트해 추가 염호 확보는 물론 함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연료전지의 설계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리튬사업 추진 중이다.
해외 리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미국 현지법인 Global Lithium Energy Corporation 설립했다.
올해 4월 상호를 지엔원에너지(주)에서 지오릿에너지(주)로 변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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