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감동과 눈물의 레전드 무대였다'
가수 임영웅이 노래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5600만뷰를 돌파했다.
25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따르면 현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조회수 5600만뷰 넘었다고 말했다.
고(故) 김광석이 원곡자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60대 남편이 인생을 함께 살아온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영상은 2020년 2월 20일 TV조선 ‘미스터트롯’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에이스전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무대다.
임영웅은 이무대에서 황혼의 헤어짐을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절제된 가삿말의 의미를 전달,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 붉게 만들었다.
이날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억눌렀던 감정이 터져나온 듯 뒤돌아서 조용히 눈물짓기도 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인 934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2월 브랜드평판에서 광고부문,가수부문,트로트가수부문등 총 3관왕을 기록 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질주하고 있는 임영웅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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