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7.28% 내린 2만1650원에 거래하고 있다.
7연속 '한동훈·이정재' 테마로 상한가를 찍은 이 종목 투자자들이 날벼락 맞았다.
이는 장 초반 상한가 부근에서 거래되다가 결국 강보합 수준으로 풀썩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고점에서 상투를 잡은 투자자는 최대 29% 손실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 대금은 총 332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99.4%가 개인들의 매매였다. 거래량은 1284만주로 유통주식(473만주) 회전율은 271%를 기록했다. 높은 회전율은 개인들의 단타 거래가 늘었다는 것이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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