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1.02% 오른 9만9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4분기엔 영업적자를 내겠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계절성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5조868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지만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영업적자는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한 80억원으로 예상하고 경쟁 심화 및 제품믹스 부진에 따른 비용 구조 악화가 원인으로 추정했다. 또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