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통신장비 업체인 가온그룹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7.37% 오른 51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직전 거래일에는 15.23% 급락했었다.
이 그룹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5만2916주(0.31%)를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 지분이 14.13%에서 14.44%로 늘었다고 전날 오후 공시했으며 매입 시점은 변동일 기준 지난 12~19일이며 매입 단가는 5606~5716원이다.
가온그룹은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AI 기반 OTT 사업을 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2001년 5월 설립돼 200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와 로봇 통합 플랫폼 및 XR 솔루션 사업 등을 하는 케이퓨처테크를 자회사로 보유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력 시장은 국내외 방송 통신 사업자 시장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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