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GS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19%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전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과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제도 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윤홍 대표는 “지난 2020년 모듈러 사업에 진출한 후로 해외 선진 모듈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모듈러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며 “그 동안 확보한 선진 모듈러 시스템 및 기술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국내 고층 모듈러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과 연결회사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부문,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ECO사업부문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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