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HM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5.13% 오른 1만84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이 선정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이틀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코스피가 0.1% 하락해 약보합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크게 주가가 뛰고 있다.
그동안 매각 이슈에 더해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여파로 인한 운임 상승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해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한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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