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멥신 주가가 치솟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6분 현재 29.85% 오른 23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 최대주주가 타이어뱅크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배정자를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이사회 결과에 따라 유상증자 배정 후 최대주주가 최승환 전 한창 대표에서 타이어뱅크로 변경됐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멥신은 바이오의약품을 기반으로 물질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전문기업이며 그 가운데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중 항암 항체의약품을 주로 개발한다.
국내외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과정에서 기술선급료 및 기술개발 지표를 달성할 때마다 이에 따른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는다.
완전인간 항체 개발기술, 이중표적항체 제조 원천기술, 암줄기 세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체 제조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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