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0.43% 내린 3만4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석유화학 부문 실적 부진 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4분기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은 미국 내 달튼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모듈 판매량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케미칼(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제품 스프레드(마진) 하락과 정기 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3분기 대비 65%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122억원으로 기존 추정치(2520억원)보다 15% 하향 조정했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