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베셀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29.99% 오른 1634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최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데다 유상증자 청약 흥행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되며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통상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한국거래소는 신규주식 발행 이후 늘어나는 주식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는 동일한데 주가가 싸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베셀은 2004년 6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장비 전방 산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방 산업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사업 초기의 LCD 분야에 한정돼 있던 사업군을 OLED 및 TSP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성장을 지속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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