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 현재 25.74%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기대감에 2차전지주에 개인투자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시가총액도 13조1542억원을 넘어서 ㈜LG나 ㈜SK와 비슷하다.
2차전지주의 경우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대주주 양도세에 따른 세금 회피를 위한 개인투자자의 연말 대량 매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최근 양도세 부과 기준이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작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소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