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10.71% 오른 71만3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기대감에 개인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이번 주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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