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 58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고 알렸다.
영웅시대 아름다운 별빛님들 쪽방촌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나눔하기 위해 모였고 한달에 한번 또는 두번씩 임영웅을 중심으로 모인 변치 않는 선한영향력의 바퀴를 굴렸다.
이번 봉사에는 EBS가 '개청이의 롤모델 국민가수 임영웅! 히어로를 덕질 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촬영을 나와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무명가수 19년차 주인공 개청이는 롤모델이 임영웅이고, 팬덤중 오랜기간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 나눔과 기부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함께 식재료를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볶고, 도시락 용기에 담고, 배달하고, 점심식사 까지 함께하며 촬영을 진행 했다.
시종일간 이런 훌륭한 팬덤은 처음 본다며 훌륭하다는 칭찬에 그동안 묵묵히 품격있게 나눔 실천만 하던 팬들은 참고있던 임영웅에 대한 사랑이야기로 봇물이 터지고 말았다고.
팬클럽은 "내가 아닌 진정한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내 사랑은 작고 부족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들의 작은 사랑으로 안아줄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들이 마주 잡은 손의 온기에 기대어 한 걸음, 또 한 걸음 살아가는 분들이 용기를 냅니다"며 선한영향력의 의미를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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