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대성하이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36% 오른 6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수혜를 볼 것으로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부터 반도체 투자 업황 부진의 여파로 신규 수주가 감소했다며 작년말 191억원까지 감소했던 수주잔고가 올해 3분기 274억원으로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봤다.
본격적인 회복은 내년에 시작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스위스턴 자동선반 매출이 400억원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대성하이텍은 1995년 1월 1일 대성정공으로 설립됐으며 2001년 10월에 (주)대성하이텍으로 상호 변경, 2022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정밀부품, 스위스턴 자동선반, 컴팩트 머시닝 센터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정밀기계, 산업기계 및 각 산업의 중요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정밀 부품을 생산하며 2차전지 장비 및 반도체 장비, 방산부품, IT부품들로 그 산업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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