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5.25%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종목이 랠리를 펼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이와함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도 4%대 상승했다.
이외에 LG화학, 금양, 삼성SDI,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주 종목들이 줄줄이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5% 가까이 오르는 등 전기차 종목 주가가 급등한 여파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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