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S 주가가 휘파람을 불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3.33% 오른 9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인 전선 부문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험적으로 LS의 기업가치에서 전선 부문의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저케이블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LS전선아시아·LS머트리얼즈 등 손자회사들도 동반 호조를 나타내면서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또한 LS 전선 부문의 영업이익이 올해 2352억원에서 내년 2737억원으로 약 1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S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의 사업형태를 고려해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전선사업부문은 전선, 전력, 통신 등으로 세분했고 일렉트릭사업부문은 전력, 자동화, 금속, IT 등으로 세분했으며 엠트론사업부문은 기계와 부품으로 세분화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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