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 현재 29.93% 오른 1만37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거래 재개 첫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동훈 테마주'였던 대상홀딩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와이더플래닛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상홀딩스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대상홀딩스는 임세령 부회장이 2대주주로 이정재와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테마주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경우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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