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 현재 10.83% 오른 3만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가 2차전지 차세대 소재 강자로 향후 시장에서 부각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판매가 주춤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2차전지 관련주의 조정이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여전하다. 전기차 시장이 이제 막 개화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 압박을 견디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제이오가 하는 사업은 크게 플랜트엔지니어링 사업과 전지소재 제조 및 판매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전지, 전자재료, 항공우주 등에 필요한 소재생산설비와 식품,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설계, 기본 및 상세설계, 사업관리, 시운전 등 EPC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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