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KT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1.57% 오른 3만5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KT에 투자 시 기말·분기 배당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매수를 권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기말 배당만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분기 배당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2000원, 내년은 2100원, KT의 최소 보장 DPS는 1960원이 될 것이며 현 시점에 매수한 뒤 내년 3월 말까지 보유할 시 예상 주당 배당금은 2525원으로 그 수익률은 전날 종가 대비 7.2%라고 추정했다.
KT는 ICT, 위성방송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다.
이 회사의 ICT 부문은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기업회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성방송서비스 부문은 케이티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기타 사업은 음원 스트리밍, 부동산 상품 기획 및 설계, 부동산 금융, 광고,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과 기획, 투자,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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