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3.45% 오른 8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중국의 앨범 공동 구매량 감소에 이 회사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2% 내려 잡았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0월부터 산업 내 중국 앨범 공구 감소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회사는 타사 대비 중국 비중이 높아 유독 그 영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 앨범 공구 감소 이슈로 에스파(약 120만 장), 레드벨벳(약 50만 장) 등의 영향이 컸으며 3분기까지 집중된 콘서트로 인해 매니지먼트 활동도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4분기에는 인센티브가 일시 반영되는 부분이 있는데 실적에 연동해 인건비를 보수적으로 가정했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50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