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주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15.27% 오른 1만29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차원에서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미래반도체, 어보브반도체, SFA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 등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들도 부쩍 오르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해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고 전문 파운드리회사에 위탁 생산한다.
통신장비와 사물인터넷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반도체 일종인 ‘멀티칩패키지’에 주력함. 매출액 중 NAND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종속회사로 반도체메모리 IC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회사(아이지엘)가 있다. 복권판매 자회사인 동행복권은 연결 제외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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