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32% 오른 14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번주 코스피2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해 오는 15일 정기변경일에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200, KRX기계장비 지수에 각각 편입될 예정이라고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요건은 상장 후 15거래일간 평균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50위 이내라면 가능하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작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위치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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