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 정규 2집 'FORM'의 메인타이틀곡 '폼미쳤다' 원더케이 유튜브 영상이 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1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은 한 달 만에 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폼미쳤다' 노래가 발매와 동시에 챌린지 열풍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갔다.
요즘 흔히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에게 찬사의 의미로 '폼미쳤다' 라는 말을 쓰는데 거기서 착안하여 만든 노래로 누구나 하나씩은 장기가 있고 그걸 세상에 거침없이 드러내어 보자 라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영탁의 시원하고 유쾌한 보이스는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 짙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는, 각종 스포츠 선수들 영상이나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영상에 '폼미쳤다' 로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숏폼이 늘어나면서 지난 8월에는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2위, 11월에는 유튜브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대한민국 유튜브 주간 SHORTS 인기곡 2위'를 차지하는 등 Shorts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의 주간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가장 인기 있는 숏폼으로는 8월 18일 원더케이 라이브에 업로드된 '떼창의 민족 즉흥 댄스 폼미쳤다' 쇼츠 영상으로 조회 수 1,500만 회를 넘기며 원더케이 라이브 쇼츠영상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영탁은 10.4%의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화제의 JTBC 드라마 '힘쎈여자강남순'에서 형사 오영탁 역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TAK'S WORLD'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공연을 성료 하고 오는 9일과 10일 대전 콘서트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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